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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토끼의 2009년 7월 10일 미투데이

 

이 글은 토끼님의 2009년 7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by 진정토끼 | 2009/07/11 04:33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세여자의 수다가 기대된다.

 

하연이가 제법 커서 이제는 수다라는게 가능하게 되었다.

어떤 것은 작은 소리로 속삭이기도 하고
어떤 이야기는 큰 소리로 자신의 감정을 들어내기도 하면서..

이제 즐거운 기대가 생겼다..
엄마와 나 그리고 내딸 하연이 이렇게 셋이
까페에 앉아 수다를 떠는 것..

어서 그런 날을 만들어야지. ^^

by 진정토끼 | 2009/07/10 14:55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7월 1일 미투데이

 
  • 관심과 참견의 차이는 배려심 ? 아니면 오지랍의 길이 차이 ^^(당신생각은?)2009-07-01 14:00:19
  • 아웅 왜 눈웃음을 짓고 그래.. 치이 스스로에게 아부 설마. 뭘 잃어버리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이 안되는 걸까 ?2009-07-01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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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07/02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6월 29일 미투데이

 
  • 그중 니노미아가 최고 그의 10년 전도 1년 후도 완전기대.. ^^2009-06-29 2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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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06/30 04:33 | 정화시스템 | 트랙백

내일은 회사 이사하는 날 그리고 감사한 마음

 
6월 7일에 집도 이사했고
이제 회사도 사무실을 옮기게 되었다.

영등포구청 앞에서 당산으로 전철 한 정거장 차이이지만..
그동안 좁은 사무실에 다닥 다닥 붙어 살던 생활을 접고
조금 넓은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이 불황에 넓혀가니 좋겠다지만 마음에 부담은 적잖이 든다.
이래 저래 관리비용도 몇배나 늘어나는 상황이고  직원도 추가로 뽑아야 하니..

어쨋든.. 그렇게 자리를 털고 나려니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2~3번 혼자 점심을 해결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던 곳에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등포구청역에 있는 던킨도너츠 점장님도 함께 일하시는 분도 모두 친절하시고
커피를 마시러 가면 새로 내려 주시며 보이지 않게 잘해주셨는데.. 이제 더는 쉽게 오지 못할 듯해서..
아쉽기도 하고 .. 감사하기도 했다.

이사간다고 말씀드리니.. 새로나온 도너츠를 서비스로 주셨다. 
많은 대화를 나눈건 아니었지만 늘 편안하게 해주시던 점장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매장도 잘 운영되시면 좋겠습니다.

음..  그래서 내일 아침에 일찍 이사를 간다. (8시 30분 출근T.T)

그래 이제 다시 시작이다.

by 진정토끼 | 2009/06/18 13:30 | 트랙백

내가 글루미족 ? 아니면 왕따 ^^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쇼핑을 하고 혼자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간혹 혼자 맥주를 홀짝이기도 하는 나. 정말 간혹 혼자 여행도 가는.. 그런 나 

불편하게 누군가와 시간을 맞추고 밥을 먹는게 귀찮기도 하지만 애정없는 참견을 받아내고 몰라도 관계없을 이야기들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기는 싫어서 그래서 혼자..

혼자 북까페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책을 읽거나 강좌를 듣거나 혹은 시험공부를 하거나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스스로 편안함을 느낀다.

최근에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회사 근처 던킨도너츠 - 베이글과 커피로 점심 배를 채우고  일본어 시험문제를 풀면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오후에는 좀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런 내 모습을 어찌볼까에 대한 고미은 이미 오래전에 끊은지 오래 되었다. 내가 가치를 두는 것이 다를 뿐이.. 나는 행복하다.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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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족 [ gloomy족 ]

글루미(gloomy)는 ‘칙칙한’, ‘우울한’ 이라는 뜻으로 현대인들이 가끔은 혼자 고독을 즐기고 싶은 하는 감정을 반영한 용어다. 글루미족은 가벼운 우울을 생활의 에너지로 삼고 잠깐의 여가를 혼자 즐기며 삶을 충전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나홀로형 글루미족이 소비문화 바꾼다 [ 매경 2007-12-20 18:36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0650242

by 진정토끼 | 2009/06/15 15:29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5월 30일 미투데이

 

이 글은 토끼님의 2009년 5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by 진정토끼 | 2009/05/31 04:31 | 정화시스템 | 트랙백

나이먹어 고생이다.

 
나이가 먹고 있다
이제곧 40이야라는 말이 나올 때가 되어 버렸다.

이제 인생 마무리라고 생각했을 예전과는 달리 이제 절반 왔을뿐인데...
몸 여기 저기가 성능 저하가 되고 있다.

눈 : 아침에 문을 열고 밖에 나가면 눈이 탱하고 저린다. 가끔 눈이 땡땡해져서.. 그리고 찬바람에 저절도 눈물도..
코 : 먼지에 찬바람에 금방 간지럽고 콧물이 이건 나이보다는 알러지 탓이지만
귀 : 안들려요.. 몇번씩 묻기도 참 미안하지만 안들리는걸 어쩌라고.. 

어깨 : 오랫동안 이바닥 생활에 굳어진 어깨는 전문가의 손길에도 풀리지 않고
등 : 어느 순간 새우처럼 구브러져서 종종 의식적으로 펴주어야 하고
무릎 : 이제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게 ... 어떤 날은 무맆을 두드리며 계단을 오르는 나를 보고.

아웅 앞으로 건강히 살라면 오랫동안 안한 운동 해야겠지.
해야지 ㅎㅎㅎ

그럼에도 나는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더 알고 싶고 보고 싶고 먹고 싶고 또 배우고 싶고..
지금도 이것 저것 벌여놓은 것들에 허덕 허덕 결코 한가지만 하지도 못하는 집중도와 인내심의 소유자면서
또한 여러가지를 잘 조절하는 능력도 없는 내가 욕심만 부렸으니.. 

그래도 그럼에도 나는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일을 벌이는 내가 좋다.
이래야지 그래야 살고 있는 거지.. 
남들과 관심사가 좀 다르다고.. WBC 안본 탓에 애국심까지 의심받고 있지만
그래도 철저히 무관심한 몇가지 아니 내 관심사가 아니면 전혀 관여 안하는 내가 나는 좋다.
사람이 좀 그래야지 남 간다고 들썩 거리는거 싫어 그게 나니까 ㅎㅎ   

아 근데 점점 나이먹어 몸도 입장도 참 쉽지 않다.

by 진정토끼 | 2009/05/29 19:45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5월 26일 미투데이

 
  • 일주일간 1시간 잤을 뿐이고 -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아이돌(아라시-사쿠)2009-05-26 12:53:36

이 글은 토끼님의 2009년 5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by 진정토끼 | 2009/05/27 04:33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이제 편안하시길..

 
시간이 흐르면 알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도덕적 책임과 법적 책임은 다른 것이라는 걸 
그리고 법적 책임으로 다 된거야 라고 말할 뻔뻔함이나 자기 합리화가 어려웠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는걸.. 

꼭 죽음이 아니었더라도 
어찌 저리 박해하며 힘들게 하는지 어찌 저리 먼지를 털어내려하는지
어찌 저리 권력을 쥔자가 칼날을 쥐고 흔들려 했는데..

최선을 다했지만 조금 부족했고 또 흠도 있지만..
그럼에도 존경할만한 소박한 대통령으로 기억되었을 겁니다.
꼭 죽음이 아니더라도

이제 편안하시길.. 빕니다.

 " 앞으로 몇 년을 이 부당함에 대해 참아 내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맑은 호수 정도는 아니어도 수돗물 정도로 맑아질 날이 있기는 할지 마음 조리게 되어 눈물이 납니다 "  

by 진정토끼 | 2009/05/25 11:53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5월 21일 미투데이

 
  • 격투기라는거 재미있을듯 해.. 보는건 괴로워도 하는건 의외로 재미있을지도..2009-05-21 17:46:47

이 글은 토끼님의 2009년 5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by 진정토끼 | 2009/05/22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혼자여도 충분했을 번잡한 삶에 묻혀서

 
살아간다.

말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슬픔을 나누고
그리고 피로 이어지는 가족이 있다.
또 따로 감사한 것들이다.

내 삶의 번잡함은
혼자여도 충분했을 만큼 넘쳐난다.

사사롭고 무익한 생각에 침해를 받고
요구하지 않은 부름과 대답들

혼자서 가는 길이라면 쉬어감도 편했을텐데.
삶에 묻혀 걸음이 길어질뿐..

by 진정토끼 | 2009/05/19 10:46 | 정화시스템 | 트랙백 | 덧글(1)

숨쉬기

 
숨을 들이 쉬듯이 생각하고
숨을 내어 쉬듯이 사랑하고
숨쉬듯 살아가기.

너그럽게 가벼웁게 남김없이 살아가기

by 진정토끼 | 2009/05/12 15:18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엄마 차가 물에 빠지면 어떻게 해?

 
시댁에 다녀오는길에 ... 묘하게 낭떠러지 처럼 보이는 곳을 지나게 되었다.

하연이 눈에는 그 밑에 물이 있다고 생각했나보다

"엄마 차가 물에 빠지면 어떻게 해 ?"

(엄마왈)
"아빠가 하연이를 구해줄거야"
 
(아빠왈)
"하연아 너는 수영 배워서 헤엄쳐 나와야지 
 엄마는 수영을 못하니까 아빠가 구해 올거야"

상당히 납득한 듯한 한편 부담되는 듯한 딸의 얼굴을 보고...

"그냥 날 포기하지 그래" 라고 했더니..

"싫어 엄마 그건 싫어.. 나 수영 배울거야"
"(T.T)하연아 엄마도 수영 배울게"

-----------------
전에는 남편에게 아이는 수영을 가르치고 날 구라하고 했었는데..
그 순간에는 무슨 소리 무조건 하연이를 구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딸을 위해서도 나 자신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y 진정토끼 | 2009/05/07 18:16 | 트랙백

심각하네.. 그럼 안돼지.

 
어린이날을 앞두고 남편집에 형제들이 모였다.
형제들끼리 모인 김에 어린이날 선물도 형제들끼리 모은 돈으로 하나씩 사서  나누어 주었다.

돌아오는 길에 차안의 하연이..
(지딴에는 아빠가 사서 나누어 주었으니 다른 사람들은 주지 않은거라고 생각했나보다.)

"왜 아빠만 사서 줘
아이들 있는 사람들끼리 사서 주면 좋은데."
(큰 아빠들도 하나씩 사서 안겨줬더라면 하는 바램?

"그거 큰 아빠들이랑 돈 모은걸로 같이 사준거야."(아빠왈)
"하연아 그리고 생각해봐 우리집은 하연이 하나인데 다른집은 다 2명씩이잖아"(어설프게 계산하는 엄마왈)

"음 그럼 동생이 필요한거야 ?  그럼 심각한데.."
(심각까지는 아니구... 윽 하연아 너 정말 재미있다.)

"그럼 그만두자. 동생 낳는건 좀 심각해"
(그래 하연아 다행이다.. 엄마도 그건 좀 심각해.)

사랑해 하연아. 혼자 자라는 우리 하연이게 좋은 친구가 가득했으면 좋겠다.
엄마랑 아빠랑 오래 오래 너를 지켜 줄께.

by 진정토끼 | 2009/05/04 16:24 | 별이사랑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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