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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네.. 그럼 안돼지.

 
어린이날을 앞두고 남편집에 형제들이 모였다.
형제들끼리 모인 김에 어린이날 선물도 형제들끼리 모은 돈으로 하나씩 사서  나누어 주었다.

돌아오는 길에 차안의 하연이..
(지딴에는 아빠가 사서 나누어 주었으니 다른 사람들은 주지 않은거라고 생각했나보다.)

"왜 아빠만 사서 줘
아이들 있는 사람들끼리 사서 주면 좋은데."
(큰 아빠들도 하나씩 사서 안겨줬더라면 하는 바램?

"그거 큰 아빠들이랑 돈 모은걸로 같이 사준거야."(아빠왈)
"하연아 그리고 생각해봐 우리집은 하연이 하나인데 다른집은 다 2명씩이잖아"(어설프게 계산하는 엄마왈)

"음 그럼 동생이 필요한거야 ?  그럼 심각한데.."
(심각까지는 아니구... 윽 하연아 너 정말 재미있다.)

"그럼 그만두자. 동생 낳는건 좀 심각해"
(그래 하연아 다행이다.. 엄마도 그건 좀 심각해.)

사랑해 하연아. 혼자 자라는 우리 하연이게 좋은 친구가 가득했으면 좋겠다.
엄마랑 아빠랑 오래 오래 너를 지켜 줄께.

by 진정토끼 | 2009/05/04 16:24 | 별이사랑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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