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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씨의 첫번째 음모론 - 소스는 독?

 

배달된 치킨박스를 열고 소스를 그릇에 쭈욱~~

"엄마, 그거 어디꺼야? 중*??"

"아니 수입산이라고 하는데 중*은 아닌듯 한데.."

소스 그릇에 치킨을 내려 놓았더니 얼굴이 흠칫..
낮은 목소리로 조곤 조곤 이야기를 하는데..

"엄마 있지 이거 원래는 중*에서 만든 건데
사람들이 안먹을까봐  수입산이라고 쓴거야.

그리고 그거 만들때 중*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죽이려고 나쁜거 넣었다.
근데 엄마... 그러니까 먹지마 알았찌?"

너무 나쁜 뉴스를 많이 본게지.. 에휴~~
그렇게 소근거리며 얘기할 것 까진 없잖아.. !!

그렇게 먹고 싶다던 치킨을 둘이서 한조각씩 먹고 나니 배불러서 더는 못 먹겠어서
고스란이 남겨서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전달해 주었다. ㅋㅋ

by 진정토끼 | 2009/11/20 17:50 | 별이사랑해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11월 16일 미투데이

 
  • 난다 산에서 불어온 바람을 타고 계곡 사이를 지나다 밑으로 떨어진다. 눈을 뜨고 나를 삼킬 그 바닥을 바라 본다..(두눈부릅뜨고살자구) [ 2009-11-16 18:25:07 ]

이 글은 토끼님의 2009년 11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by 진정토끼 | 2009/11/17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동경 발자욱 -2009.10.17

 
[이동경로]
1일 : 하네다 - 미타 - 츠키야어시장 - 지유가오카 - 에비스 - 미타
2일 : 미타 - 시부야 - 하라주쿠 - 카구라쟈카 - 오다이바 - 하네다

하루에 2곳 까지만이라는 제약을 했는데도 이래 저래 3~4곳이 들리다 보니 여유가 없는 여행이 되어 버렸다.
 
에비스에서 친구들을 만나 떤 수다가 참 상큼 상큼 바닥이던 체력이 조금 올라간 느낌이었다.

[준비사항]
이번에는 항공권만 끊고 나머지는 따로 따로 해보기로 했다.

항공권은 가장 싼 금액으로 나온 밤도깨지 항공권을 우선 예약하였다. 

당초 호텔은 쿠라수카를 목표로 예약을 시도했으나.. 거의 한달 반 전인데도
제일 금액이 낮은 트윈룸은 자리가 없어서.. 엔고를 고려해 포기하게 되었다.

네일동을 통해 공구하는 도고호텔이나 프린세스 가든호텔도 검토해 보았으나 패스
결국 빌라폰테뉴 미타점을 온라인에서 예약키로 하고 이벤트 상품을 쭈욱 살펴 보았다.
에휴 이벤트 상품은 모두 세미더블 >> 그래서 제돈 다주고 트윈으로 예약..

한달 후 할인 상품에 트윈 상품 발견 >> 예약 변경 2000엔 세이브 

출발 3일전 밤도깨비 여행의 체력전과 여유있는 시간 활용을 위해 오오에도 온천 및 송영버스 예약
앗 너덜해져서 가끔 인식이 안되는 카드를 재 발급 받아야 하는데.. --; 시간이 안된단다. 


[제 1일의 기억] 


[제 2일의 기억]




























하네다 공항에서 모노레일 타고 도쿄 진입 
일단 짐부터 맡길지 아니면 어시장으로 갈지 처음에는 신사에가서 맑은 공기도 쐬까 했지만... 
고민하다 가볍게 움직이기로 결정하고 짐을 호텔에 맡기고 어시장으로 ... 

앗 T.T 약도. 호텔 약도 안가져왔다. 뭐 어찌 되겠지.. ㅎㅎ
역에 주변 지도 보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온 말끔하고 큰 오빠 어디 가는지 묻는다.
호텔명을 말하니 바로 알려 주시네.. 엇 역에서도 보이는 곳이네 감사감사..
근데 토요일 아침부터 왜 그렇게 술을 많이 드신거예요 T.T 사는게 힘드시죠 ㅋㅋ

그럭저럭 초급일어로 짐 맡겨 두고  이동..

어시장 긴 기다림과 아쉬운 초밥의 맛

어시장 역시 이전과 동일하게 헤매서 가게까지 찾아 갔다.. 늘 같은 곳에서 헤메인다는... 
벌써 초밥집 앞은 T.T 이정도면 1시간 30분은 기다려야 할듯..
음 기다리다 지쳐 줄 잛은 다른 쪽으로 이동했는데 역시나 1시간이나 기다리고
맛은 T.T 정말 20%쯤 부족한 느낌...

에구구 내가 이래서 어시장은 이제 더는 안오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거였지
긴 기다림 끝에 비싼 초밥 물론 그 맛이 고통을 잊혀 줄 정도면 좋은데 이번에는 영 아니었단 말씀..

그리움 보다는 덜 운치있던 하지만 숨은 재미를 발견

이제 지유가오카를 가볼까?
일전에 갔을때 잠깐 동네 얼굴만 보고 왔던 곳.. 나무 그늘 사이에 젊은 아줌마들이 아들과 바람을 쏘이던 곳
어렵게 찾아가서 실망했던 스위트포레스트가 있던, 역시 즐거움은 가이드북 밖에 있다를 절감했던 곳...

동네가 참 많이 달라 보인다.. 이전에도 이렇게 역앞이 번화했던가?
그떄 너무 지도에 빠져서 못봤던 걸까?

지친 발을 위해 커피 한잔 마시고  천천히 인테리어 숖들이 즐비한 그길을 따라 코소우앙까지 고고
꼭 그곳에서 말차를 마시고 싶었다는.. (최근에 보니 쿠로사기에도 한컷 나와주시는 너뮤 유명한 그곳)

재미없는 여행기가 작성진행중입니다.  (지친다 그만쓰고 집에 가야지. )-> 연결해 다시 씁니다.

코소우앙까지 가는 쭉 뻗은 길 좌우에는 인테리어 샵과 잡화/패션샵 들이 가득했다. 
마르끌레르 거리에 GAP이나 유니클로도 좋지만 이런 길을 지그 재그로 걸으며 느낌이 꼭 오는 곳에 가게에서
이것 저것 돌아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코소우앙을 다 가서는 사진만 멋지다는 라비타(오토멘에서 본 미팅을 위해 만난 장소)에서 1컷..
그리고 병아리 그릇으로 유명한 그릇가게에서 하연양의 밥그릇을 샀다.
사실 유명하다는 그 그릇보다는 다른 것들이 더 마음에 들었지만 와~라고 하며 본 그릇은 가격이 어마어마..

쇼핑과 구경으로 이어진 끝에 코소우앙을 넘어서 내친 김에 동네를 구경했다. 
깔끔하고 정리가 잘된 집들의 현과문을 바라보며.. '정갈함'이란 단어를 떠올려 보았다.

이제 정말 코소우앙.. >>  현관에서 부터 작은 정원(정원보다는 마당과 화단이 맞을지도)을 지나 
집으로 들어섰다.. 오래된 우물이 보이는 방안에서 주문을 하고 .. 또 피곤했던 발을 쉬게 한다. 

다른 여러가지도 맛보고 싶었지만 워낙 양들이 적은 여인네들이라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안미츠가 꼭 먹고 싶었는데.. T.T

그렇게 지유가오카의 목표점을 찍고 에비스로 향했다.. 

이왕이면 스카이워크가 아닌 바깥 거리를 걸어서 가고 싶었지만 
5시까지는 늦어도 그시간까지는 에비스 맥주 박물관을 가야 했기에.. 
굳이  스카이워크를 통과해 에비스가든플레이스를 향했다.. 

S양을 일드의 세계로 이끈 마츠모토 준의 꽃보다 남자에 시계탑 
오직 그녀의 단하나의 요청사항이었으므로  콕 찍어 거기가 여기야
또 영화편의 결혼식에 나온 곳은 여기.. 라는 부연 설명도 붙여 주었다.

에비스에는 혼자 여행 왔을때도 그리고 친구와 왔을때도  왔지만.. 
맥주박물관의 존재를 안것은 너무도 최근이라 꼭 가서 에비스 맥주를 싼값에 먹어주리라 결심한지라..
맥주박물관의 폐관 시간 전까지 잰 걸음으로 움직였다. 

역시 이 길치는 여기서도 끼를 발동하여 바로 앞으 건물도 못 알아보고 옆의 레스토랑을 박물관인줄 알고 
입구를 찾아 했멨지만  간당간당하게 입장을 하고  4종셋트 쿠폰을 뽑아 주문했다.
순한 맛부터 진한 흑맥주까지 ... 자세한 설명이 있는 밑받침종이와 정말 아쉬운 안주를 주셨다.. 

작은 잔이지만 술이 취해버린 우리는 하하호호 수다를 떨고 주변의 사람들의 
즐거운 표정에 나도 모르게 즐거운 표정이 되어 버렸다.. ^^

한잔 더를 외친 S, 아쉽게도 마지막 오더시간을 놓쳐서.. 그대로 자리를 정리해야 했다. 


너무 환한 바깥.. 그래 백화점이나 구경해 보자..
그리고 변함없이 가볍게 할 수 있는 여행선물 - 손수건 구매에 돌입했다.

에비스 타워에서 공짜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전에도 올라갔지만 사실 야경을 볼 수 없는 환경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굳이 야경이 어디가 좋았냐고 묻는다면 모리타워에서 본 야경이 최고 였던 것 같다. 돈은 많이 들었지만..
도청 야경도 ㅎㅎ 별로 였고..

여튼 공짜 야경을 구경하고
일본에서 보자던 친구에게 문자를 날리며 언제 올지 어디서 볼지를 주고 받으며 약속장소를 정했다.


 
점점 더 이 여행기가 길기만 하고 재미가 없는것 같아서 잠시 쉬었다 진행하겠습니다.

by 진정토끼 | 2009/11/16 18:55 | 바람이 나를 불러 | 트랙백 | 덧글(2)

진정토끼의 2009년 11월 10일 미투데이

 
  • 대청 마루에 걸터 앉아 지붕사이로 내리는 달빛에 잠시 시간을 내어 맡기고 바람결에 울리는 풍경소리에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그런 집에서 살고 싶다. 내 딸 하연이에게는 그런 집을 만들어 주고 싶다.(집) [ 2009-11-10 11: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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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11/11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11월 9일 미투데이

 
  • 하연씨 드디어 집으로 복귀!! 하다.. 병원밥 넘 맛 없어(폐렴 & ...) [ 2009-11-09 14: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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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11/10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11월 2일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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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11/03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10월 28일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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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10/29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10월 27일 미투데이

 
  • 미투가 연예계 찌라시가 되어가는 느낌.. 뭐 나야 일기장 대용이니 상관없지만. ㅋㅋ(미투정의) [ 2009-10-27 11:05:49 ]
  • 1박 3일 동경여행 - 너무 짧았나 1주일만에 기억 저편으로 날아가는군.. 한장 엽서도 못되는 추억이 되려나..(동경7번째?) [ 2009-10-27 11:07:11 ]
  • 사람이 빈 자리 사람으로 채우고 싶어서.. 이리저리.. 하지만 상처주지 않을 무언가로 대체하고 싶다는 생각에 또 이것 저것 약하디 약한 본성을 한번쯤 꺽어 보고 싶은데 .. 쉽사리 안되네.(버리고 싶은 것들) [ 2009-10-27 11: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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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10/28 04:33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10월 8일 미투데이

 
  • 백남준아트센터의 에스프레소 마끼야또는 맛있었다. ^^ 회의하고 나오는길에 카페에 갔는데 당당히 써놓은 에스프레소 마끼야또 메뉴를 보고 음.. 한번 먹어볼까. 했는데 맛있었다 기대이상 !! 만나서 반갑습니다.2009-10-08 1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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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10/09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9월 30일 미투데이

 
  • 타인을 책임질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오만과 착각인거지.(조직)2009-09-30 10:26:22
  •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죽이고 싶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었던가 ? 피가 거꾸로 솟고 어떻게 잔인하게 죽일 수 있나를 계속 생각하게 된다. 그 존재의 생존 자체가 많은 국민을 피폐하게 만드록 있다는 것만 생각해도 살아서는 안될 존재다. 존재라는 단어조차 아깝다.(사형희망)2009-09-30 19:27:21
  • 이 땅에 사는게 참 싫어진다. 변호사 검찰 판사 도대체 뭘 하는 사람인지.. 그넘 때문에 이땅이 싫다. 돈있느넘은 어찌 되도 살게 하는 이땅이.. 중산층을 두텁게 이 뜻인가? 제대로 짜증이다.(법이멀다)2009-09-30 19: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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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10/01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 덧글(2)

진정토끼의 2009년 9월 29일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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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09/30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9월 25일 미투데이

 
  • 창이 열리고 닫히고 사람들의 발소리가 지나가고 해가 하늘로 오르고 내리고 그렇게 어둠이 깔리 때까지 벤치 한끝에 앉아 잃어 버린 곰인형 놀이나 했으면 좋겠다.2009-09-25 1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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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09/26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아름다운 전업주부

 

옛 직장동료에게 들었던 동료의 여친의 말
"나는 네 양말을 빨아도 행복할거야" 라고 했다는..

그때는.. 에 그렇게 좋은걸까?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말을 했던 그녀가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

누군가를 그렇게 사랑하고
그의 아내의 자리에 대한 가치를 귀하게 여겼던 그녀가.
단 몇번 보았을 뿐인데도 단아했던 그녀의 모습이 참 잊혀지지 않는다.

사회인으로 삶을 살기는 어찌 보면 나의 편리함을 쫏았던 거란 생각이 들었던
젓먹이 딸을 떨어 뜨려놓고 들었던 그 때에는 더욱 그녀의 그 마음이 부러웠다.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꺼내니 첫머리 말을 듣자 마자 오해를 하던데..
아마도 그건 그 누군가가 아직 처녀고 사회에서 이룰게 많은 사람이기에
주부의 아름다움에 대해 공감치 못했기 때문이겠지만..

간혹 옛 직장동료들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그 가족의 모습을 보면 흐믓한 웃음이 배시시 나오곤 한다.

by 진정토끼 | 2009/09/25 18:33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9월 21일 미투데이

 
  • 엄마 나도 터치폰 사줘.. 7살 딸래미가 무서버서(하연씨)2009-09-21 13:41:37
  • 맘을 열지 못한건 바로 나라는걸 이제는 인정해야 겠지.(사실)2009-09-21 13:43:25
  • 델문도의 모플을 먹었습니다. 파이모양이지만 맛은 모나카 인 빵위에 아이스크림 단팥 견과류 등을 듬뿍 올린.. 독특하지만 한곳을 향하는 느낌은 아니어서 조금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함께 먹은 진저밀크는 언제 먹어도 평온해 지는 느낌의 음료였습니다.(me2restaurant 델 문도)2009-09-21 13:49:47
    델 문도
    델 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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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토끼 | 2009/09/22 04:32 | 정화시스템 | 트랙백

진정토끼의 2009년 8월 31일 미투데이

 
  • 자기 그릇만큼 남도 담기는 법인데.. 나 보는 대로 남도 보라고 하니.. 참 쓸데없는 자기애에 빠져 자기 발이 굳어지는 것도 모르고 … 왜 그리 한쪽만 보는지..(맘편히)2009-08-31 13:28:55

이 글은 토끼님의 2009년 8월 3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by 진정토끼 | 2009/09/01 04:33 | 정화시스템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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